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책의 앞면과 뒷면 같은 것이다.

알차게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제공하는 것처럼 알찬 생애가 평온한 죽음을 가져다준다.

죽음은 한 순간이며, 삶은 많은 순간이다.

알몸으로 세상에 나온 사나이, 갈 적에도 알몸으로 가야지.

자살은 살인의 최악의 형태다. 그것은 후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전혀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.

시간은 우리가 늙었을 때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.

당신은 마치 이미 죽은 사람같이, 현재의 순간이 당신의 생애의 끝인 것처럼, 자연에 따라 남은 생애를 보내야 한다.

인생은 여행이며 죽음은 그 종점이다.

사람은 나면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.

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죽음도 가까워진다.